1회차

  움직임, 시각, 청각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기 위한 집중 워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움직임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아이들은 언어를 몸으로 바꾸어 움직임을 활용한 자기소개를 통해 몸풀기를 시작했습니다.

  움직임 활동이 끝난 후 다양한 소리를 수집하기 위해 소리집음기를 착용 후 야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인 1조가 되어 아이들은 여러 가지 소리를 수집하였고 수집된 소리는 AI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지화되었습니다.

  다양한 감각이 활용된 움직임 극을 만들기 위해 사전단계를 끝내고 

  이 다양한 감각들과 우리의 이야기가 어떻게 엮일 수 있는지 이야기를 한 후 마무리하였습니다.

  2회차

  수집된 소리와 이미지를 다시 한번 보며 어떤 극을 만들면 좋을지 이야기하며 움직임 활동을 통해 극을 만들어나갔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만질 수 있었던 재료(나무, 돌, 장난감 등)와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재료(구리선, 까눌레 선 등)가 결합하여 

  극에 사용될 소품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었습니다.

  간단한 극 소개와 리허설을 진행된 후 움직임 극을 선보였습니다.

  우주를 떠돌던 우리는 고흥이라는 도시에 불시착하게 되었으며 ‘고흥에 도착한 우리는 행복했다.’라는 내용으로 극은 진행되었고 

  짧은 시간 내 만들어진 아이들의 이야기는 ‘우리의 극은 해피엔딩입니다’라는 문장을 만들어   내며 프로그램은 마무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