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4.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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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회차
연극과 뮤지컬이라는 생소한 장르에 아이들과 어르신들은 낯설어했지만,
연극 놀이 기법을 통해 익숙한 놀이로 다가가 경계를 허무는 것을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나’를 소개하는 방법을 알리고 움직여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 4회차
움직임 워밍업을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재활용 봉투와 색종이 등을 이용하여
개성이 가득 담긴 비닐 옷을 만들어 <우리가 만든 패션쇼>를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비닐을 찢고 붙여 볼링을 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가지고 있던 스트레스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6회차
풍선 놀이를 통해 워밍업을 하고 ‘몸으로 말해요’를 통해 다양한 단어를
몸으로 말함으로써 상상력을 몸으로 표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아이들과 어르신들에게 각각 익숙한 노래를 선정함으로써 배우는 데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였고
발성 연습과 반복 연습을 하였습니다.
어느새 점점 자신감은 붙고 수업 전 모여 연습을 하기도 했습니다.
7, 8회차
오감 연극 놀이를 통해 몸의 감각을 깨우고 지난 시간 배웠던 뮤지컬 노래를 반복 연습했습니다.
가사에 맞는 안무를 창작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무를 창작하며 서로 의논을 하고 자체적으로 안무를 만들어 가는 등 자유로운 의견이 오고 갔으며
수업 초반 자신감이 없던 모습은 사라지고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9, 10회차
영상 촬영 전 마지막 연습을 한 뒤 다양한 꾸미기 용품을 이용하여 단장하고
직접 부르고 만든 율동이 담긴 영상 촬영을 진행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을 하며 참여자들은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 ‘너무 짧다. 계속 했으면 좋겠다.’라는 등
아쉬움을 내비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습니다.